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은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은

​2019년 10월 21일 / 매일성경 / 빌립보서 4장 10-2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 시작한 후 자신이 부요할 때나, 가난할 때나 항상 자족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사실, 성공과 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갖기 위해 성공과 부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다 소유한다해도 결국 진짜 행복은 찾지 못합니다. 잘 먹고, 잘 살기만 하는 행복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행복을 위해 사는 자들입니다. 가난할 때나 부할 때나 이러한 상황과 환경에 상관 없이 자족할 수 있는 삶이 믿음의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우리의 필요를 넉넉히 채우시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할 때, 우리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자신에게 일어난 불가능한 일들 속에서도 여전히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능력 안에서 모든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는 더 견고한 믿음을 쌓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넉넉히 채우시는 하나님.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주님의 놀라운 능력 안에서 상황과 환경에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선포하는 믿음이될 것입니다. 선하신 주님의 인도를 변함없이 신뢰한다면 말이지요.

오늘 우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선포하는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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