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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카테고리 없음 2019. 1. 5. 10:59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2019년 1월 5일 / 매일성경 / 시편 119편 65-80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고난이 없는 삶만큼 평탄한 인생이 어디 있을까요. 그래서 많은 이들은 될 수 있으면 고난을 피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인생길엔 늘 고단한 언덕보다 평탄한 대로만 펼쳐져 있기를 원합니다. 고난은 그야말로 슬픔과 애통의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부정할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고난 없는 삶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그릇된 행동을 하는 삶이라는 것이지요. 이에 대해 시편 기자는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이를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단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시119:67)’

    그러면서 시편 기자는 고난을 통해 얻는 유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시119;71). 바로 주의 말씀이 고난 중에 위로(위안)가 되고(시119:76), 자신의 삶을 회복시키며, 또 삶의 진정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도록 안내(시119:78)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극히 어려운 삶의 여정을 거니는 우리 또한 이러한 위로와 회복, 즐거움을 마땅히 누려야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시편기자의 간절함처럼 말씀을 원하고 바라며 구해야 합니다. 말씀은 고난을 이겨내는 놀라운 능력과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말씀만이 죄의 사슬에 매인 영혼을 자유케하고, 억눌리고 상한 영혼을 회복시키는 해답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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